소외아동과 즐거운 봄나들이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5.05.21
- 조회수
- 31
익산시에서는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최영숙) 회원과 소외아동 44명이 20일 유원지로 즐거운 봄나들이를 나섰다.
이날 어린이들과 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원들은 게임과 유원지 관람시설 및 놀이기구 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봄나들이에 참가한 박모(9)군은 "친구들과 신나는 놀이기구도 타고 맛있는 간식도 먹을 수 있어 진짜 소풍을 온 느낌이었다며, 하루동안 재미있게 해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91년부터 사회복지사들로 구성돼 활동해 왔으며, 현재 83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업무이외에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매달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년·소녀가정 1세대를 방문해 청소, 요리 등을 해오고 필요한 물품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 빵굽기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배달까지 직접하고 있으며, 매년 라이온스클럽과 연계해 김장 담그기를 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사회복지행정연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도움을 주고 싶다며, 따뜻한 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회복지행정연구회 나덕진 담당 850-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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